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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고 글 쓰고 나누는 제 마음에 사랑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드러난 영적 각성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에 드러난 영적 각성 제인 오스틴은 영국인이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좋아한다고 알려진 작가입니다. “이성과 감성”(Sense and Sensibility, 1811년),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1813년), “맨스필드 파크”(Mansfield Park, 1814년), “엠마”(Emma, 1816년), “노생거 사원”(Northanger Abbey, 1817년), “설득”(Persuasion, 1817년)이라는 6편의 장편으로 전 세계 수많은 세대의 문학인과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41세로 요절한 그녀는 평생을 독신으로 보냈지만, 자신의 종속적인 가내의 지위와 당대의 시대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오직 자신의 ‘진정성’으로 여성적 삶의 ‘실재’..
2020.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