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I. Packer1 양서 읽기: 성경 읽기는 주식이고 독서는 간식이다? 양서 읽기: 성경 읽기는 주식이고 독서는 간식이다? 지난 세월 동안 제가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되었던 것은 성경 묵상과 독서였습니다. 체계적으로 읽거나 공부하거나 암송한 성경 본문이 묵상하는 과정을 통해 제 것으로 소화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파악하지 못했던 본문의 면모가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는 과정을 통해 환히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런저런 방식으로 묵상하지 않거나 묵상되지 않은 성경 본문은 쉽게 뇌리에서 사라져 버려 실제의 삶 속에서 적용될 수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관련 책자를 읽는 중에 성경 묵상이 다시 시작되거나 더 심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 연관된 참고 서적이 성경 본문을 읽을 때 파악하지 못했던 측면을 일깨워주거나 심화시켜준 경우이지요. 이렇듯 .. 2019. 8.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