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3 글로 ‘토함’하라 글로 ‘토함’하라요즘 책은 안 팔린다. 글 쓰는 사람은 이전보다 훨씬 더 많다. 그중에 나도 있다. 나는 계속 쓴다.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쓸 예정이다. 내 책이 안 팔려도 상관없다. 내게는 돈과 관계없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블로그가 내게는 맞다. 요금을 지불하라는 블로그는 사절이다. 돈 안 내고, 돈 안 벌고가 더 낫다. 만인에게 열려 있는 소통의 장이면 된다. ‘깊은 산속 옹달샘’ 역할을 자처하고 시작한 일이다. 요즘 ‘단문’의 위세가 대단하다. 가독성을 높이는 최적의 길이란다. 의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 접속사도 없애고, 부사와 형용사도 적게 쓰면 좋단다. 앞 문단에서 그 조언대로 한번 시도해 보았지만, 아이고, 무서워라. 글을 어떻게 쓸꼬.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크루스테스(Procrustes).. 2024. 11. 13. 품위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탄생: 힉스 선생의 고귀한 삶에 대한 지혜 품위 있는 개인과 공동체의 탄생: 힉스 선생의 고귀한 삶에 대한 지혜 https://youtu.be/HmicpqnQBy0 2024. 1. 28. 품위 있는 삶과 공동체: 소설 '인간 희극'(The Human Comedy)을 통한 인간성 고찰 품위 있는 삶과 공동체: 소설 '인간 희극'(The Human Comedy)을 통한 인간성 고찰 https://youtu.be/I8F9HekclVQ 2024.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