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적 민족사관1 기독교 지도자의 발언: 신앙적 민족사관이다? 기독교 지도자의 발언: 신앙적 민족사관이다? 광복 74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기독교계의 원로목사 두 사람이 각각 설교와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와 우리나라 교회가 처한 상황에 대해 진단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오늘 두 글을 한번 읽어 보았습니다. 한 사람의 글은 짧고 시각이 분명해서 그 뜻을 파악하기가 수월했는데 반해 다른 한 사람의 글은 그것보다 길기도 하고 양비론에다 근거가 모호한 주관적인 시각에다 감성에 호소하는 논지가 혼합되어 그 뜻이 분명하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그때 갑자기 떠오른 것이 지난 5년 전(2014년)의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외국에서 살고 있었지만 연일 총리 후보 사퇴한 문창극 씨에 대한 논란이 일반 사회뿐 아니라 기독교계 내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사실을.. 2019.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