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석1 믿음은 항상 인문학 세계로 이끈다 믿음은 항상 인문학 세계로 이끈다 인문학 공부가 우리를 항상 믿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믿음의 세계는 우리를 항상 인문학 공부로 이끕니다. 이웃 사랑이 우리를 항상 하나님 사랑으로 인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항상 이웃 사랑으로 이끄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이웃 사랑은 반드시 행동으로 드러나는 실천적인 사랑이어야 합니다.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니이까”(And who is my neighbor? - 누가복음 10:29)라는 한 율법 교사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으로 제시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유를 마친 후에 그에게 주신 답변은 “네 이웃은 ...이다.”가 아니었습니다.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은 누구였느냐?”였습니다. 율법 교사가 자기를 정당화.. 2020. 8.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