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폴라니1 ‘사탄의 맷돌’에 갈리는 젊은이들 ‘사탄의 맷돌’에 갈리는 젊은이들여행 유튜버 한 사람이 미국 뉴욕 시에 갔다. 그곳 물가를 소개해 주는데, 장난이 아니었다. 몸살 걸려 클리닉에 가서 진료를 10분간 받고 150불[=20만 원]을 지불하고, 약값은 따로 40불[=55,000원]을 냈다. 미용실에 파마를 하러 갔더니 그 비용 209불에다 팁을 41불 덧붙여 주어야 했다[=총 33만 원]. 커트 한 번에 300불을 받는 곳도 있다고 하니, 비싼 편이 아니라고 한다. 빵집에 들러 베이글 샌드위치 하나에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23.81불[=33,000원]을 냈다. 간단한 아침 식사 한끼 가격이 이 정도다. 그곳에서 최근에 입사한, 펜실베이니아 대학 출신 한국 직원의 원룸 아파트를 방문했더니, 월세가 3,125불[=433만 원]이었다. 그 직원의.. 2024. 1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