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링언 선교대회1 “하나님의 선교”로 본 선교적인 삶 ("선교 대구"에 게재된 제 글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선교”로 본 선교적인 삶 -“하나님의 선교”의 유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 혹은 Mission of God)의 나이는 70세 혹은 88세입니다. 전 세계 선교계에 등장한, 1952년 빌링언(Willingen) 선교 대회로부터 따지면 70세입니다. 1928년 칼 바르트가 자기 강연에서 언급한 것을 바탕으로, 칼 하르텐슈타인이 1934년에 이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부터 따지면 88세이지요. 이 두 사람은 선교란 삼위일체되신 하나님의 사역에 기반을 두고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현시하는 것이므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반응은 순종뿐이라고 역설했습니다. 이 표현은 원래 “하나님의 보내심”, 즉 하나님께서 성자와 성령을 보내.. 2022.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