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깊은 독서1 '영덕회'와 '잉클링즈'(The Inklings) '영덕회'와 '잉클링즈'(The Inklings) 이 주 전에 경북 영덕에서 목회자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다변화된 목회, 넓고 깊은 독서”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함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를 불러 주신 그 지역 목회자님들 중 모두 열네 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사모님 두 분과 목사님 열두 분이셨습니다. 작년에 뵈었던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여간 반갑지 않았습니다. 목회 현장의 다변화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었기에, 우선 교회의 존재 목적을 중심으로 그 다변화의 필연성을 나누었습니다. 즉 교회 안팎에서 하나님께 대한 사역인 예배(worship), 성도들에 대한 사역인 양육(nurture) 및 세상에 대한 사역인 전도와 긍휼(evangelism and mercy)이 균형을.. 2021. 10.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