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성찰1 법대로 경기하자 법대로 경기하자자기 객관화란 힘들다. 성숙의 시금석이라고 하는데, 자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수월하지 않다. 자기를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뜻이 아니다. 그 말들은 그 평가 기준이 없을 때가 많고 상대적이어서 공허한 평가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 내가 영어를 못한다, 잘한다라고 말할 때가 그렇다. 무슨 기준으로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설령 TOEFL이나 IELTS나 TOEIC 점수를 기준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특정 점수가 절대적인 기준이 되지는 못한다. 다른 예를 하나 더 들어 보자. 미국에서 일하는 동양계 직원들이 백인들보다 진급이 느리거나, 오래 근무하지 못하는 이유 중에, 이 자기 평가 문제가 개입된다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동양계 직원들은 자기를 과소.. 2024.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