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1 2. Hope Inspiring Faith & Love (믿음과 사랑을 고무해 주는 소망) Hope Inspiring Faith & Love(Col. 1:1-6) Good afternoon, brothers and sisters! Last week I asked you to focus on 3Ls in order to conform your daily lives to the will of God in a unique manner. The 1st suggestion was to long for your true home country. Today let me elaborate on our true home country or heaven. What do you think heaven is like? What images do you conjure up whenever you think of he.. 2021. 11. 15. The 1st Sermon: Unique Conformity in Our Daily Lives (일상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고유한 순종) https://youtu.be/1RFzv_WpmB8 2021. 11. 12. The 1st Sermon: Unique Conformity in Our Daily Lives (일상 생활 속에서 실행하는 고유한 순종) -영어예배부 첫 설교-어제부터 당분간 경산중앙교회 영어예배부를 맡게 되었습니다. 첫 설교문을 여기에 소개합니다. 영어 설교라 먼저 영어로, 이어서 번역을 실어 두었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외국인들과 한국인들의 깊은 영적 필요를 채우는 적실한 말씀들이 매시간마다 선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nique Conformity in Our Daily Lives (Rom. 12:1-5) Good afternoon, brothers and sisters! It’s really great to see you this afternoon. Even though we belong to different countries, all of us are kingdom citizens, aren’t we? I.. 2021. 11. 8. 성서인문학과 “내면의 자산으로 풍요로운 인생소풍길” 출간 성서인문학과 “내면의 자산으로 풍요로운 인생소풍길” 출간새로운 책(여덟 번째) 한 권이 10월 1일 자로 '부크크' 플랫폼을 통해 출간되었습니다. 제목은 “내면의 자산으로 풍요로운 인생소풍길”입니다. 그리고 "트인 마음으로 성경 읽기" 개정판이 9월 23일 자로 재출간되었고, "영어, 소통의 도구/성숙의 동반자"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성서인문학" 증보판이 각각 10월 7일과 13일 자로 재출간되었습니다('부크크'). 성서인문학의 지향점최근에 출간된 여섯 번째("인본주의자 오디세우스는 없다"), 일곱 번째("온전한 나를 찾아 가는 순례자"), 여덟 번째 책은 사실상 "하늘과 땅이 만나는 성서인문학"의 후속편의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 책은 원래 전통적인 가치관, 근대적인 세계관 및 탈근대적인 시각들이 .. 2021. 10. 16. '영덕회'와 '잉클링즈'(The Inklings) '영덕회'와 '잉클링즈'(The Inklings) 이 주 전에 경북 영덕에서 목회자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다변화된 목회, 넓고 깊은 독서”라는 제목을 중심으로 함께 시간을 나누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저를 불러 주신 그 지역 목회자님들 중 모두 열네 분이 참석해 주셨는데, 사모님 두 분과 목사님 열두 분이셨습니다. 작년에 뵈었던 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여간 반갑지 않았습니다. 목회 현장의 다변화가 어제오늘 일은 아니었기에, 우선 교회의 존재 목적을 중심으로 그 다변화의 필연성을 나누었습니다. 즉 교회 안팎에서 하나님께 대한 사역인 예배(worship), 성도들에 대한 사역인 양육(nurture) 및 세상에 대한 사역인 전도와 긍휼(evangelism and mercy)이 균형을.. 2021. 10. 14. "인본주의자 오디세우스는 없다" 외 1권 출간 “인본주의자 오디세우스는 없다” 외 1권 출간오늘 일자로 '부크크' 플랫폼을 통해 두 권의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인본주의자 오디세우스는 없다"와 "온전한 나를 찾아 가는 순례자"라는 제목의 에세이집입니다. 지난 해부터 지속해 온 서양 고전소설 및 희곡 독해 과정의 중간 결산입니다. 각각 한 두 편의 서론 격의 에세이를 시발점으로 하여, 8편씩의 소설(한 편 희곡 포함)을 정독하고 논평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글들은 모두 이곳 블로그를 통해 선보인 것들입니다. 다만 동일 주제별로 각각 9편과 10편씩을 정리해서 편집했습니다. 아래에 두 권의 책 서문에 해당하는 '들어가는 말'을 소개해 두었습니다. 그동안 이 블로그를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본주의자 오디세우스는 없다"-서양 고전문학이 열어 밝.. 2021. 9. 10. 서양 고전소설 20+α편 읽기 탐험 서양 고전소설 20+α편 읽기 탐험지난 8월 1일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성서인문학” 블로그를 운영한 지 꼭 2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우선은 약 10개월간 신앙생활의 근간이 되는 주제들의 이모저모를 다루었습니다. 트인 마음을 견지하면서 각 주제와 관련된 성구들을 근접 문맥 이해 혹은 신학적 성찰이라는 접근 방식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지난 2년간 국내 혹은 국외에서 일어난 사건들과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들에 주목하면서 그것들의 의미를 묵상하는 에세이도 틈틈이 집필했습니다. 블로그의 취지에 따라 인문학적 시각과 성서적 안목을 통합하여 그것들에 접근해 보았습니다. 세 번째로는 서양 고전소설을 독해해서 논평해 보았습니다. 지난 2년 중 약 1년 5개월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작년 3월 15일.. 2021. 8. 8. 벌레와 같은 현대 직장인 가장의 실존을 열어 밝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2) 벌레와 같은 현대 직장인 가장의 실존을 열어 밝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2) -가족이란 무엇인가?-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은 한 가족 구성원들입니다. 그레고르와 그의 부모와 여동생 그레타입니다. 그 외에 회사 지배인이나 하녀나 파출부 할멈이나 하숙인 3명도 더 등장하지만, 그들은 어디까지나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즉 이 이야기는 한 가족의 현실과 일상을 묘사하는 기록입니다. 이 가족 구성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그레고르는 고된 출장 영업을 통해 옷감을 판매하는 회사 직원이고, 아버지는 사업이 망한 뒤 은퇴한 노인이고, 어머니는 가사를 돌보는 주부이며, 여동생은 17세 청소년입니다. 현재는 그레고르가 5년째 가정의 생계를 책임 맡고 있는 가족 부양자(breadwinner)입니다. 당장 아.. 2021. 7. 31. 벌레와 같은 현대 직장인 가장의 실존을 열어 밝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1) 벌레와 같은 현대 직장인 가장의 실존을 열어 밝힌,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1) 작년부터 진행 중엔 ‘코로나 19’로 인해 대인 활동보다는 언택트(Untact=Un+Contact)나 온택트(Ontact=On+Untact) 활동이 훨씬 더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지내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많아졌지요.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 시간까지 회사에서 근무하던 가장이 재택근무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학교가 파한 후에 이어지는 과외 수업으로 밤 시간까지 공부하던 자녀들도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받는 경우도 흔한 풍경입니다. 자연스럽게 가족들이 집안에서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하지 못한 가족 간의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도래한 것입니다. 물론 집에서 일을 처리하거나 수.. 2021. 7. 27.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33 다음